속히 오신다는 예수님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오리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16-21)고 하신 말씀을 보라.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세계에서도 땅의 백성들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며 여전히 오겠다고 하신다. 사도 바울은 또한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청지기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 하노라”(골1:24-29)고 했다.
사도 바울은 여기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역사 속 예수가 지금 이 시대에 오시기를 막연히 기다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제 성도들 모두 제가끔 제 안의 그리스도를 장성한 분량으로 가득 채워 역사 속 예수님처럼 세상의 죄를 탓하기보다 그것을 짊어지고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신앙인의 길이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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