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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심수봉

LifeProduce 2008. 12. 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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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에프 아담스(S. F. Adams)가 작시한"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이란 찬송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며 은혜를 끼치고 있다. 찬송시라든지 찬송곡을 일반적인 문학이나 음악의 장르에서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나, 아담스는 어릴 때부터 재주가 비상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재다능하며 뭇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던 그가 인생의 도중 하차를 해야만 하게 되었고, 남은 자기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창세기 28장을 읽게 된다.한 말씀 또 한 말씀 읽어가는 중 성령의 강한 영감을 받고 미친듯이 가사를 적었다. 그때 쓴 찬송시가 지금까지 수많은 성도들의 심금을 울리며 외롭고 고독할때 우리들의 가슴으로 다가온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야곱은 형님의 낮을 피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을 향하여 길을 떠난다.가는 도중 어둡고 캄캄한 밤을 만나게 되며 춥고 허기진 몸은 가눌길 없다.그는 쫓기는 신세가 되여 벧엘(루스)의 황량한 벌판에서 홀로 외롭게 기나긴 밤을 지내야 하는 처지에 있었으나 사실은 혼자가 아니었다. 그를 택정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계셨던 것이다.인생은 누구나 혼자 있어야 할 때가 있으며 홀로간다. 사랑하는 사람도 다정했던 이웃이나 친구도 함께 할 수 없는 곳이 있게 마련이다.


아담스의 처지도 이와 같았다. 그는 고독과 외로움과 직면하게 되었고, 그는 거기서 자신이 가까이 해야 할 대상이,자신과 항상 함께할 수 있는 이가 누구인가를 발견하고 비로서 자신을 보게 된다. 주를 가까이 하는 사람은 외롭지가 않다. 그는 모든 고통을 감내할 수 있으며, 죽음까지도 심지어 목숨을 내줘야할 자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환경이나 여건이 아무리 어려워도 주와 함께 하는 생활에는 기쁨이 있고 행복과 평화가 있다. 인생은 언제나 홀로간다. 그래서 영혼의 고독은 그 누구에게 호소할 대상이 없는 외로운 존재다. 외롭기 때문에 자기 아닌 제2의 것을 찾아 해매지만 자신를 만족하게 해 줄 그 어떤 것도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있다하면 그 모두가 순간일 뿐이다.


세상 지위가 물질이 많으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세상 권세도 부귀을 가질수록 고독은 더 하였고 외로움은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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