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자녀를 기다리는 아버지]
(눅15:11~32)
●눅15장 이해하기
※세 가지 비유(귀함 가치가 증가)
1)백분의 일
2)십분의 일
3)이분의 일
※눅15:1(세리와 죄인)
율법에 묶인 유대인들은 조상의 유 이나 율법 해석을 기초로 해서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죄인 취급했는데 그 중에 대표가 세리와 창기였다
눅15장의 비유에 나오는 잃은 양, 잃은 드라크마,잃은 아들이 죄인이다
※눅15:3비유를 들어 말씀하심
※눅15:4~7
잃은 양에 대한 목자 심정
※눅15:8~10
잃은 드라크마를 찾은 여자
※눅15:11~32
잃은 아들을 기다리고 찾는 아버지
■■■■■■■■■■■■■■
잃어버린 비유의 참 뜻
하나님과 예수님의 심정과 태도를 말씀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는 자들이 지녀야 될 것은 들려진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담고 사는 믿음이다
잃어버린 양은 목자의 음성을 따라 동행했어야 했는데 목자의 음성을 놓쳐 잃어버린(아폴뤼미: 죽다,잃다) 양은 목자가 찾아나선다 목자없이 길 잃은 양은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이다 참 목자의 음성을 떠난 죄인의 회개를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한다
결혼할 여자가 잃어버린 드라크마는 열드라크마 중 하나다 한 드라크마는 하루 일당의 품삯에 불과하지만
열드라크마는 신랑이 신부에게 넘겨준 결혼 예물이다 신부는 열드라크마를 예쁜 끈이나 연결고리로 엮어서 혼인 예식때에신부는 신랑이 준 예물로 보통머리에 장식품으로 꾸미는데한 드라크마를 잃으면 신랑이넘겨준 사랑의 증표를 가지고단장 할 수가 없다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남편에 의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21:2)
두 아들중 잃어버린(아폴뤼미: 죽다,잃다,완전히 파괴하다) 둘째 아들은아버지의 품안의 사랑을 떠나 세상향락을 위해 아버지에게 받을 수 있는상속분을 챙겨 먼 나라로 떠났다가 상속 재산을 방탕하게 살면서 낭비한 뒤 궁핍하게 된 후 남의 집 돼지치는 일을 하면서도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로라도 배를 채우고자했는데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없어아버지의 품꾼의 하나로 여김을 받더라도 아버지에게 돌아가자는 마음을 행동으로 즉시 옮긴다
아버지의 품안을 떠난적이 없는 맏아들도 잃어버린 자이다
맏(프레스뷔테로스: 이스라엘 산헤드린 회원, 기독교 "장로") 아들(휘오스: 아버지의 권한을 위임 받을 자)은
외적으로는 흠 잡을데 없는 종교인이지만 그가 아버지를 떠나지 않은 것은 아버지의 사랑을 떠나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재산을 지키고 늘리기 위한 마음 때문이다
예수님의 이 비유는 잃어버린 것들을 애타게 찾고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을 설명하는 것이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 하리요"(눅9:25)
율법에 묶인 유대인들은 세리와 죄인을 조상 유전이나 율법 해석 기초로 해서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죄인 취급 했다 비유에 나오는 잃은 양, 잃은 은전, 잃은 아들을 죄인으로 여겼지만
아버지는 찾고 기다리지 않고, 또 잃었다가 찾은 동생을 기뻐하지도아니하는 맏아들에게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으니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데이: 반드시~해야 한다)
하셨다
아버지의 곁을 떠난 적이 없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는 맏아들에게 "잃었다가 찾고, 죽었다가 살아난 네 동생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지 않는다면 네가 잃어버린 자이고 죽은 자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것이다
==========================
※눅15:11~32(누가복음에만 기록)
¤11~24절
앞 두 비유와 같이 잃었던 것을 다시 찾은 것에 대한 기쁨
¤25~32절
맏아들의 냉혹한 행동을 훈계하는 아버지
ex
**맏아들(프레스뷔테로스 휘오스)
(프레스뷔테로스: 종교 지도자급 장로, 율법 주의자,이스라엘 산헤드린 회원)
cf
두 아들 비유에 첫 아들은 상식적으론 "프로토토코스 휘오스"라 해야 하는데 의도적으로 종교 지도자 라고 여기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책망의 교훈을 하기 위해서 "프레스뷔테로스 휘오스"라고 언급하며 두 아들 비유를 하셨다
=========================
※11절
*두(뒤오: 둘)
*아들(휘오스: 법적 자녀)
※12절
*둘째(네오스: 젊은,어린,새로운)
*아버지 재산 중 내게 돌아올 분깃을 달라고 요구하자 아버지가 살림을 각각 나눠줌 (맏아들은 둘째의 두 배 받음)
ex
**신21:15~17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 받고 하나는 미움ᆢ 두 아내가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미움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을 나누는(나할: 유산 분배)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두 몫을 줄 것이니》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
관례 어긋남, 재산 상속은 아버지 임종 때에 행해지는 관습
==========================
※13절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모아 가지고(쉬나고: 모으다,현금으로 바꾸다,ᆢ)
*허랑방탕(아소토스: 방탕스럽게) 부모 떠나 자기 나름대로 살고픈 오랜 계획을 지니고 있었음 증명
※14절
*재산 탕진하고 그 나라 흉년 들어
*궁핍한지라(히스테레오: 부족하다) 그가 이상향으로 생각했던 이국 땅 전체에 경제적 위기가 닥침
※15절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붙여 사니(콜라오: 더부 살이하다)
ex
유대 민족은 팔레스틴에 50만 명 남아 있고 400만 명 정도가 디아스포라(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사람)백성
=============
*돼지(코이로스:)를
*치게(보스코: 돌보다)
※16절
*쥐엄 열매(케라티온: 쥐엄 나무 열매, 가축 열매)
*배를 채우고자 하되(에폐뒤메이: 미완료형동사,배고픔 채우지 못하고 지속된 배고픔)
*주는 자가 없다
※17절
*스스로 돌이켜(에이스 헤아우톤 엘돈: "회개"에 대한 히브리적 숙어,정신을 차려)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
*양식 풍족한(페리쓔온타이 아르톤: 빵으로 둘러 싸이다)
ex
**암8:11~13(새번역)
(아버지 집엔 양식 넘침,사랑 말씀 갈급ᆢ)
11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 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말라 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 할 것이다
12
그 때에는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찾으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헤매고 북쪽에서 동쪽으로 떠돌아다녀도 그 말씀을 찾지 못할 것이다
13
그 날에는 아름다운 처녀들과 젊은 총각들이 목이 말라서 지쳐 쓰러질 것이다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18절
*내가 일어나(아니스테미: 다시 일어나다) (곧 바로 출발하다,참된 회개,마음 변화에 따른 행동 변화 수반隨伴)
*하늘과(하나님) 아버지께 죄를 지었으니
1)아버지 재산 탕진
2)방탕한 삶
3)부정한 짐승 접촉
※19절
*아버지의 아들 아닌ᆢ품꾼의 하나로ᆢ
**아들이 아닌(휘오스: 법적,도덕적 아들 자격 상실했다고 여김)
*품꾼(미스디오스: 임금 노동자,종도 아닌 일시적 고용인)
*보소서(포이에오: 여기소서,하다,만들다)
※20절
*이에 일어나서(카이 아니스테미: 세우다, 똑 바로 세우다,다시 일어나다,일으키다)
cf
**막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ᆢ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사흘 만에 살아나야(아니스테미) 할 것을 비로소 ᆢ가르치시니
=============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항상 기다리고 있었음을 설명해줌)
*측은히 여겨(스플랑크니조마이: 간절히 열망하다)
*달려가(트레코: 빨리 달리다,달음질하다,과거능동분사) (죄인이 하나님께 돌아올때 기뻐하는 모습)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끊어진 관계 회복을 아버지가 하심)
ex
**삼하14:33
(아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용서)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그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
※21절(아버지께 고백)(19절은 독백)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ᆢ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아버지의 무조건적 용서와 아들의 철저한 뉘우침)
※22절
*그러나(데: 아들이라 불릴 자격 없다는 아들의 고백과는 반대로)
*제일 좋은(프로토스: 최상의)
*옷(스톨레: 긴 옷) (그 집에 있는 가장 귀한 옷: 죄 탕감, 아들 권리 회복)
*가락지 끼움(자신의 권한 아들에게 위임)
*발에 신을 신기라 (자유인 권리 회복,당시 종은 맨발로 다님)
※23절
*살진(시류토스: 기름진)
*송아지(모스코스: 어린 황소)
(관사 붙은 송아지 :준비해둔 송아지, 유대인들 귀한 손님 올 때 대접)
※24절
*내 아들은 죽었다가(네크로스)
*다시 살아났으며(아나자오: 소생하다)
(아들 입장에선 영적 죽음에서 부활, 아버지 입장에선 아들과의 재결합)
*잃었다가(아폴뤼미: 죽다,잃다,ᆢ)
*다시 얻었노라(휴리스코: 찾다,얻다)
ex
**엡2:1~5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25절
*맏(프레스뷔테로스: 기독교 장로)
*아들(휘오스: 아들,왕권,법적자녀)
*밭에 있다가(아버지 위한 것보다 재산 상속 받았기에 자신 위한 일)
※26절
*한 종을(파이스:소년or소녀 종) 불러
*물은대(에핀다네토:미완료동사,조사, 심문하듯 계속 묻기 시작)
※27절
*당신 동생ᆢ*다시 맞아들이게 됨 (아폴람바노: 다시 얻었다,ᆢ)
*송아지를(모스코스:어린 황소)잡았다 (관사+송아지: 준비해둔 송아지)
※28절
*그가 노하여(올기조: 분노하다,콧구멍을 벌름거린다는 뜻으로 일시적 격앙 감정아닌 오래 전부터 쌓인 분노)
*들어가고자 하지 않거늘 (동생 돌아옴 거부 행위, 죄인 회개 싫어함)
*아버지가 권하여(파라칼레오: 미완료형, 부탁하다,아버지의 권함이 계속 됨 시사)
※29절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둘류오: 상전에 대한 종의 관계 단어 사용, 마치 종처럼 기쁨 없이 일했다, 기쁨 없는 두려움과 의무로 일함, 미래 천국 욕심으로 일함)
*염소 새끼(에립호스: 새끼 염소) (송아지에 비해 싼 것ᆢ)
※30절
*아버지의 재산을 삼킨 이 (당신의)아들(헬라어 성경에 '당신의'아들 이라고 하며 자신의 동생이라 하지 않음)
(**32절에 아버지는 맏아들에게 시정是正하여 "네 동생"이라 말해준다)
※31절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자신들에게 말씀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큰 축복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는 안타까움, 부모의 심정 모르고 부모 곁에 있으면 잃어버린 자이다)
ex(그리스도 알기 전 바울 상태)
**빌3:5~6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론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준 적 없다는 맏아들에게 답변ᆢ)
※32절
*마땅하다(데이: 반드시~해야만 했다) (잔치를 베풀어야만 했다)
아버지는 맏아들에게 "너는 반드시 환호하고 기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책망의 말씀과 교훈)
ex
**욘4:6~11(새번역)
6
하나님이 박 넝쿨 마련해 요나 머리 위에 그늘 있게 해주셨다ᆢ
7
다음날ᆢ하나님이 벌레 한 마리를 준비해서 박 넝쿨 갉아먹어 시들게 하심
8
해가 뜨자 하나님이ᆢ뜨거운 동풍ᆢ햇볕이 요나 머리 위로 내리쬐니ᆢ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낫겠다 불평
9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 하시길박 넝쿨이 죽었다고 네가 화 내는 것이 옳으냐? 요나가 대답하되 옳다뿐이겠습니까 저는 화가 나서 죽겠습니다
10
주께서 말씀하길 네가 수고하지도 않고 네가 키운 것도 아니며 그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11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
※※※※※※※※※※※※※※※※※※※※※※※※※※
'정광교회 주일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의 복(계14:1~13) - 정광교회 박승현 목사님 (0) | 2024.11.17 |
---|---|
잃어버린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2 - 정광교회 박승현 목사님 (0) | 2024.11.10 |
20241103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 - 정광교회 박승현 목사님 (0) | 2024.11.03 |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24:35~44) - 정광교회 박승현 목사님 (0) | 2024.11.03 |
지극히 선한 것 2 - 정광교회 박승현 목사님 (0) | 2024.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