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수 (요18) - 정광교회 박승현 목사님

240821수.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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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8:12~24)
※12절
*군대(스페이라)
600명 정도의 로마 보병부대

*천부장(킬리알코스: 천명 지휘관)

*아랫사람(휘페레테스: 하속,일군)

*잡아(쉴람바노: 함께 잡다,체포하다)

*결박(데오: 묶는다,투옥하는 행위)

※13절
*안나스(안나스)
AD6~15년 사이에 대제사장 직책 맡았던 사람이고 예수 체포 당했던 해의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본래 대제사장직은 종신직이었으나 부와 권력이 주어지는 자리였기에 로마에 대한 적극적 추종자들에게 주어짐으로 자주 교체 되었고 안나스 역시 로마의 총독 그라투스Gratus에 의해 교체 됨
ex
**눅3: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행전4:6~7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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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그 해"는 대제사장직 1년 말하는 것 아닌 예수가 체포되던 역사적인 "그 해"뜻함. "가야바"는 20년 동안 대제사장직 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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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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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11:45~53中
47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49
그 중의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3
이 날부터는 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예수에게 백성 추종자 많아지면 로마 공격 초래하리라는 염려에서 산헤드린 회원들에게 예수 죽이는 것이 유익하다 주장 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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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다른 제자(체포되어 끌려가는 예수 뒤 따라 갔던 두 제자 가운데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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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사랑 2하시던 제자 요한 자신
**요13:23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

**요21:20
베드로가 돌이켜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따르는 것을 보니 그는 만찬석에서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주님 주님을 파는 자가 누구오니이까 묻던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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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사장 아는 사람
(그노스토스: 친숙한)

*집 뜰(아울레: 정원,마당,응접실)

※16절
*베드로는 문 밖에 서있는지라 (대제사장의 집 출입 엄격한 통제)

*다른 제자가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 데리고 들어감
ex
(닭 울기 전 세번 부인 말씀 이루려)
**요13:3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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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절
*문 지키는(뒤로로스: 문지기)

*여종(파이디스케: 어린 하녀)
ex
(베드로에게 첫번째 질문한 대제사장 여종)
**막14:66~68
66
베드로는 아랫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여종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가 불 쬐고 있는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새

(한 여종이었다 기록한 마태와 누가)
**마26:69~70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눅22:56~57
한 여종이 베드로의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이르되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느니라 하니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이 여자여 내가 그를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공통점
예수 부인하게 하는 질문이 어린 여종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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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다른 제자만 가르키는 것 아닌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 중 하나가 아니냐

※18절
*추운 고로(프쉬코스: 추위)
유월절은 양력 3월~4월경 밤에는 다소 쌀쌀한 기온ᆢ

※19절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디다케: 교리)에 대해 질문
ex
**요18: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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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체포 당하신 해 공식적 대제사장은 "가야바"이고 붙잡혀 온 곳은 "안나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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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스와 가야바의 심문의도 차이
(안나스)
예수 제자들과 예수 교훈에 초점. 제자들 숫자,성향,제자 모으는 목적ᆢ

교훈의 지향하는 목적? (구약의 교훈에 반하는 이교적 사상 찾아 정죄 하려는 의도)

(가야바)
예수의 인격 즉 네가"메시야"냐에 초점
ex
**마26:57~68中
57
예수를 잡은 자들이 그를 끌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가니 거기 서기관과 장로들이 모여 있더라
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61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3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5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그가 신성 모독 하는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ᆢ
66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대답하여 이르되 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67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68
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자가 누구냐 하더라

**막14:53~65中
53
그들이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ᆢ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눅22:54~55, 63~71中
54
예수를 잡아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들어갈새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가니라
55
사람들이 뜰 가운데 불을 피우고 함께 앉았는지라 베드로도 그 가운데 앉았더니

61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라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도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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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절
*드러내 놓고(팔흐레시아: 숨김없이)
안나스 질문에 제자에 관한 것은 대답 않고 교훈에 관해서만 대답하신 것은 제자들에게도 하나님의 교훈만 전했기에

*세상에(코스모스)
보통은 공중 권세 잡은 사탄의 활동 영역 언급 되지만 여기에선 세상 사람들이 사는 생활 터전을 의미

*회당과 성전에서(공개적 가르침)

*은밀히는 아무 것도
쿰란 종파와 같이 은밀히 공동체 형성해 엄격한 제한 두어 가르치지 않고 언제나 공개적으로 교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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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물음 자체가 어리석다,ᆢ)

*들은 자들에게 물어보라(에로타오)
잔꾀 부려 날 엮으려 하지 말고 적법한 방식으로 증거 제시하라(하나님께 죄 짓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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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절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쳐

*아랫사람(휘페레테스: 관속,하인)
대제사장 경호원이나 산헤드린 경비원ᆢ
(안나스를 대하는 태도가 불손하다고 느껴서 손으로 예수 뺨을 치는 행동)

¤
율법에 의하면 심문 중에 있는 피고는 대제사장 질문에 공손히 응해야 함

1세기 유대 역사가 "요셉푸스"에 의하면 대제사장에게 설득당하지 않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께 불경건한 자처럼 정의를 등지는 것으로 여겼다고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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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절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데로: 세게 때리다)ᆢ

대제사장의 심판이 내려지기도 전에, 잘못이 없는데 폭력 행사는 안된다 항의

cf(오른 뺨치는 자에게 왼 뺨도ᆢ)
**마5: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둘려 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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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행위에 대해 복수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 전하는데 굴욕 당함을 기꺼이 무릅쓰라는 뜻이다

복음 진리 전파와 관계없는 폭력 행사에 대한 항의는 정당하고 상대방이 율법의 뜻 모르고 율법적 행위를 통해 죄 짓는 것을 방지 하려는 의도가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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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
*안나스는 자신의 의도가 수포로  돌아갔음을 알고 심문 포기하고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냄

 보냈다는 기록만 있고 가야바의  심문 내용은 기록 않고 베드로의  예수 부인否認이야기 강조
cf
(*요18:19절 밑에 참조 부문 기록)
**마26:57~68참조

**막14:53~65참조

**눅22:66~71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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