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7)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신부, 어린양의 아내가 된 신부와 성령이 말씀하시기를 듣는 자와 목마른 자, 그리고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공생애로 나서 사역하시며 말씀하시길 듣는 자와 목마른 자, 그리고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이 뜻이 성취되어 신부가 된 제자, 하나님의 백성이 된 성도들도 예수님의 심정을 지니고 생명수를 값없이 받아서 당신의 길을 따랐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령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 하신 것이라”(요7:37-39)고 하신 것처럼 되었으니, 하나님의 밭인 성도들에게 성령의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싹이 나고 자라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여 맛난 양식으로 제공해주는 신부가 되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성령과 신부는 “목마른 자는 물처럼 마시라 배고픈 자는 떡처럼 먹으라 마음이 아픈 자는 나를 연고처럼 발라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서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3-16)는 말씀의 경지를 성취한 성도가 되라는 말씀이다. 그리하여 성도로서 예수님처럼 “생명수를 받으라”고 소리높여 외치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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