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앙 생활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립보서 1:3-6)
한 마디로 우리들이 해나가는 신앙생활은 시작도 끝도 모두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게 되었고, 전해주시는 말씀 성령으로 인해 이 모든 것이 은혜 아니면 이루고 얻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것을 바울은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고 하였다.
또“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빌2:13-18)고 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 안에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데, 하나님의 아들과 딸다운 사랑의 삶을 살아서 세상사람들이 꽃보다 그 딸과 아들의 아름다운 것을 보게 하기를 원하신다고 했다. 바울은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두고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고 했다. 신앙생활은 천국을 막연하게 욕심내는 것이 아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먼저 그 마음에 사랑이 가득 찬 천국사람이 되어야 하고, 주변사람들도 그 천국사람들 덕분에 천국을 경험하게 되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신앙인이 원하는 참된 소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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