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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 4:1~10)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살펴보면, 처음은 하나님이 혼자 하셨으나 이후로는 피조물된 사람을 당신의 일에 동참시키신 것을 알 수 있다. 모세를 통해 주신 십계명 돌판도 처음에는 하나님이 새겨주셨는데, 두 번째는 모세에게 돌판을 준비하라 하시고 거기에 십계명을 새겨주셨다(출4:12, 출34:1,4,28 참조).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 살아가게 될 사람은 하나님 혼자 창조하셨다. 다음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아갈 천사와 동등한 사람들은 곧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될 사람들인데, 첫 창조하실 때에 땅의 흙으로 빚은 그 사람들을 새 창조에 동참시키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전하여준 믿음의 말씀을 마음의 소원으로 간직하게 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온전한 사람이 되도록 하셨다(창2:7, 눅20:35-36, 고후5:17,엡4:13 참조). 땅의 흙으로 빚은 육체의 몸은 본질상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죄의 본성을 지니게 창조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롬8:3, 갈5:17).
그리고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믿음을 선물로 받기 전까지 육체 몸을 지닌 사람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세상 임금을 따랐다. 이들 믿음 전에 육체의 몸을 지닌 사람들은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에게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엡2:1-3, 빌3:18-20, 마12:28-29참조).
사로잡혔던 자들을 당신께서 사로잡으셨다. 시편68편 18절에 기록하기를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며 사로잡은 자를 끌고 선물을 인간에게서, 또는 패역자 중에서 받으시니 여호와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려 하심이로다” 하였다. 이 기록은 승전국 왕이 패전국을 상대로 조공을 요구하고 받았다는 것을 차용한 것이다.
세상에서는 이긴 자가 포로된 자에게 공물을 요구하고 또 포로된 자는 그에 따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나라와 반대인 것을 알아야 한다. 이기신 왕이 포로된 자들에게 공물을 강요, 요구하는 대신 오히려 풍성한 성령의 은사를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알려주심이다.(요3:16, 롬8:32)
현재를 사는 우리도 땅의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며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에게 사로잡혀 있던 상태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의 이끄심에 순순히 사로잡혀야 한다. 그리하여 새 창조에 동참하는 은혜를 덧입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후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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