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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풀이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느니라 (눅24:31~39) - 정광교회 박승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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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느니라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저희가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24:31~39)

 

 

신앙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뜻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서 하나님의 운동력 있는 말씀에 의해 전해지는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나와 이웃이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한 사랑의 표현 방법 중 하나가 (귀신)은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느니라이다. 이를 고전15:45~49첫 사람 아담은 산 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과 로마서 5:14절에 설명해 주었다. “아담은 오실 자(예수 그리스도)의 모형(튀포스:원형의 그림자)이라.

 

창세기에서 아담은 자신의 갈빗대로 지어진 아내를 보고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자기 목숨같이 귀하고 귀한 존재라고 표현하였다(2:21-23 참조). 한편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 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살과 뼈로부터 나온 지체라고 하였다(고전1:2, 5:30, 고전12:26-27 참조).

 

하나님의 아들이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리스도의 삶을 사신 예수님은 성도를 당신 목숨처럼 사랑했고 사랑하고 계시다는 뜻을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라고 표현하셨다. ‘귀신은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귀신은 자신의 분신처럼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신 것이다.

 

예수께서 내 손과 발을 보고(에이돈)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프셀랍하오:탐구하다)보라 영(퓨뉴마:무관사,귀신,유령)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데오레오:깊은 관심과 관찰)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고 눅24:39절로 말씀하셨다. 이는 곧 내가 너희를 위해 어떻게 살았는지 너희가 내 생활을 잘 살펴보아 알 것이다는 뜻이다. 또한 육의 몸이 있듯이 영의 몸으로 사는 세계가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너희에게 나를 볼 수 있게 하셨다는 뜻도 분명히 있다(행전10:39-41, 고전15:44 참조).

 

 

위와 같은 뜻으로 바울은 빌2:17절로 너희를 위해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라”, 1:24절에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지체된 바울이 다른 지체된 성도를 그의 마음 속에 절절하게 담아두고 살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바울처럼 구원 얻을 성도를 자신의 지체처럼 여기며 동고동락하려는 마음을 지닌 사람들만이 구원과 관계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고후11:20~30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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