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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16:14~18)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하나님의 은혜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첫째 부활되어진 사람들을 가리켜서 말하기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하여준 믿음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구원(소조)이란 단어는 고치다, 완벽하게 만들다, 영구히 보존하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곧 하나님이 은혜의 선물로 전해주신 복음의 말씀대로, 사람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할 수 있음을 마음으로 믿어 소원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들은 육체의 몸은 본질상 죄의 성향이 있는 사망의 몸인 것을 깨닫고 ,성령의 소욕을 거스리는 육신(사륵스; 땅의 의식)임을 고백하며, 생각과 마음만큼은 성령의 일을 소원으로 품고 살아가게 되는 은혜를 입게 된다. 그것을 롬8:10절에 “비록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믿음의 말씀을 소원으로 품게 된 은혜)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다”고 말하였다.
자신의 언행을 통해 구원이 시작된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 타인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게 되는데 대표적 현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게 된다(신32:17, 고전8:5-6, 고후4:4절 참조)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표적은,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인간의 욕망을 위해 눈에 보이는 물질적이고 가시적인 것만을 추구하게 하거나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진리의 세계에는 무관심하게 하던 것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이 바로 귀신이 쫓겨나간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깨닫지 못하고 세상적인 것만을 추구했을 때가 귀신의 도구가 되었을 때라고 할 수 있다.(마12:28-29, 롬10:2-3, 계20:1-3절 참조)
믿음은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의 것을 추구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롬8:24-25). 히11: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하신 말씀을 되새겨 보자. 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에게 귀신의 영이 세상을 미혹하고 있는 현상을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새 더러운 영(미혹하는 거짓 말)이 용의 입(사탄)과 짐승의 입(배부름만 위하는)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계16:13-14)고 하였다.
또 다른 표적은 새 방언을 말하는 것인데, 새(카이노: 완성,완전히 새로운) 방언(글로사; 혀,언어)이란 믿음의 은혜로 자기 안에 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성령 곧 자기 안에 나타난 그리스도가 원하는 언행을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을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라고 말씀하신다. (갈2:20, 골1:29 참조).
야고보 장로는 약3:2-3절에 “성령에 의해 재갈 물려진 입으로만 새 방언을 한다”고 표현하였는데, 우리가 말에게 재갈을 물려 길들여서 순종하게 하려는 것과 같다. 뱀을 집어 올린다는 것은, 뱀의 역할을 하는 악한 자와 거짓 사도들과 같은 자들을 잘 색출한다는 것이다(계2:2에베소 교회, 계12:9).
더불어 “무슨 독(다나시모스; 죽을 만한)을 마실지라도 해(블랍토; 방해하다)를 받지 않으며 병든(아르로스토스; 영적으로 쇠약한)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에피티데미; 호의를 가지고 더하다, 진리를 자세히 설명해 전함) 나으니라”고 하였다. 예수께서 약속하신 표적은 초자연적 기적에 국한되지 않으며 거짓 교훈과 인간의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말씀과 진리로 살게 하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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